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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 웨딩밴드 상담후기와 브랜드알아보기

풀소유할래요 2023. 3. 3.

안녕하세요. 검소한 풀소유입니다🕵️‍♂️

많은 분들이 웨딩밴드 구매할 때 무조건 고려해본다는 까르띠에입니다. 굳이 웨딩밴드가 아니더라고 까르띠에 주얼리제품은 많이 구매하는 인기있는 브랜드입니다. 저도 까르띠에 웨딩밴드 착용해보고 싶어 인생 처음으로 아침에 오픈런까지 했습니다. 오늘은 까르띠에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까르띠에 알아보기

까르띠에(Cartier)는 1847년 프랑스 파리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명품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창립자인 Louis-François Cartier는 조종사용 시계, 팔찌 등을 제작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하였고, 그 후에는 국왕과 귀족층을 비롯한 고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특히, 국왕과 귀족층들의 호의를 받아 국왕 산호석 토글 버튼과 국왕 티아라 등의 작품을 제작하여 명성을 확장했습니다.

20세기 초에는 Pierre Cartier가 뉴욕으로 이민을 가면서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었습니다. 그 후에는 London, New York, and Paris를 기반으로 까르띠에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브랜드는 고급스러운 시계, 주얼리 및 액세서리 제품을 제작하며, 여성들을 위한 청동색 상자와 붉은색 벨벳 캐리어 백 등으로도 유명합니다. 까르띠에는 그 동안 많은 유명인사들과 협업하며 작품을 제작하였으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아있습니다.

까르띠에 대표 제품과 가격

까르띠에 하면 많은 웨딩밴드 컬렉션들이 생각나는데요. 까르띠에(Cartier) 러브링(Love Ring)은 1970년대에 출시된 까르띠에의 아이콘적인 제품 중 하나입니다. 러브링은 "사랑의 족쇄"라는 의미에서 디자인되었으며, 밀레그라인(millegrain) 기법으로 된 새김 디자인과 함께 새김 디자인 위에 작은 나사가 달려 있어 돌리면서 착용하게 됩니다. 러브링은 크게 네 종류의 골드로 제작되며,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디자인도 있습니다.

그다음으로 많이 구매하는 C드링은 제품은 2010년에 출시되었으며, 브랜드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혁신적인 요소를 추가한 현대적인 디자인입니다. C드링은 까르띠에의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간결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반지 위에 작은 "C" 문자가 도드라지며, 이를 통해 브랜드의 로고를 세련되게 담아냈습니다. 이 제품은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로즈 골드, 플래티넘 등 다양한 소재와 다양한 크기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까르띠에는 다양한 웨딩밴드를 출시하고 있으며, 모두 고급스러우면서도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출처 까르띠에 공식홈페이지

까르띠에 웨딩밴드 상담 후기

지금까지 까르띠에 브랜드의 역사와 대표 제품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저는 인생 첫 결혼인데 까르띠에 매장에 못 가보면 평생 한으로 남을 것 같아 백화점에 방문하여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까르띠에 방문당시 일주일 후 가격인상이라는 이벤트가 있어 "오픈런"이 필수였습니다. 금요일에 백화점 오픈 10분 전에 도착했고, 대기 26번을 받았으나 8시간 만인 18:20에 매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와서 생각했던 러브링과 트리니티링 착용해봤습니다. 트리니티 링은 사진과 다르게 반지가 3갈래로 쪼개지며, 착용할때 잘못춰서 껴야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트리니티링은 웨딩밴드로는 안한다고하여 셀러분이 추천해주신 제품 루이방돔 착용했습니다. 러브링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너무 흔한 웨딩밴드라 추천해주신 방돔루이로 결정했습니다. 저희 커플 손에도 심플하고 너무 잘 어울렸고 데일리하게 착용하기 너무 좋은 반지였습니다. 

사실 구매 안 해도 됐지만, 8시간 기다린 시간과 주말에 종로 반지투어 후에 다시 오픈런할 생각에 그냥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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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까르띠에 오픈런 꿀팁

인생 첫 오픈런이라 인터넷으로 엄청 공부하고 방문했습니다. 네이버 롯데백화점 본점 까르띠에 방문후기에 오픈런 꿀팁이 많이 올려져있었습니다. 보통 까르띠에 입장마감은 백화점이 오픈하고 15분 이내에 마감이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후기에 의하면 20번대 받으면 16시 이후에 평균적으로 들어갈 수 있고, 30번대는 입장이 힘들다고 합니다. 입장했을때 셀러분이 대부분 아이쇼핑이 아니라 구매까지 이루어져 한팀당 결제부터 포장까지 평균 1시간 이상은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픈런할때 백화점 어느 문에서 줄을 서는지 굉장히 중요한데요. 까르띠에는 롯데백화점 차도에 있는 정문에서 대기하면 오픈런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롯대백화점 정문 뒷편에 주차장으로 가는 입장문이 하나 더 있는데요. 문 앞에는 주차 발레파킹해주시는 분들이 서있고, 문을 살짝 보면 까르띠에 매장이 바로 눈앞에 있습니다. 까르띠에 오픈런 줄을 선곳 뒤로 세븐일레븐 편의점이 보인다면 그 줄이 맞습니다. 

정문에서 샤넬 오픈런하는 사람과 섞여서 뛰어오는 속도보다 정문 뒷편 주차장쪽 문에서 들어가는게 훨씬 사람도 없도 덜 복잡했습니다. 

백화점 문이 열리면, 또 다른 경쟁이기 때문에 일단 까르띠에 대기줄 언른서야 합니다. 

그럼 오픈런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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