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냄세없이 빨래 말리는 방법
안녕하세요. 검소한 풀소유입니다🕵️♂️
장마철에는 빨래를 말리기가 어렵습니다. 건조기가 없는 경우 더욱 그렇죠. 하지만 꿉꿉한 빨래 냄새를 제거하고, 빨래를 뽀송하게 말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선풍기 가동 + 제습용품
실내에서 선풍기를 틀어놓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해가 없고 비가 오는 환경이라면 베란다에 빨래를 널 필요가 없습니다. 방안에 빨래를 널어놓은 뒤 선풍기를 가동해주세요. 출근 전 널어놓은 빨래가 퇴근 후면 거의 다 말라있을 겁니다. 제습기를 비치하면 더욱 효과적이고 제습기가 없다면 물먹는 하마 등의 제품을 2~3개 비치해놓는 것도 좋습니다.
섬유유연제 사용은 가능한 적게
섬유유연제는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옷이 건조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특히 꿉꿉한 냄새가 난다고 건조 중간에 페브리즈 등의 섬유탈취제를 뿌리면 고약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는 가능한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수를 평소보다 한번 더 진행
건조기가 없다면 최대한 물기가 제거된 상태에서 빨래를 널어야 건조도 빠릅니다.
조금씩 자주 돌린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돌리면 세탁도 제대로 되지 않을 뿐더러 건조도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습한 환경에서는 더더욱 그렇죠. 조금씩 자주 돌려주는 게 좋습니다.
빨래 간격 유지하고 신문지 같이 널면 효과적
건조대에 빨래를 널 때 일정 간격을 유지해야만 공기 중으로 수증기가 증발합니다. 빨래 사이사이에 신문지를 같이 널어주시면 신문지가 빨래의 물기를 흡수해 빨래 건조에 효과적입니다.
집안 습도 조절
빨래가 잘 마르기 위해서는 공기 중의 습도가 낮아야 합니다. 습도를 낮게 유지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제습기나 에어컨으로 조절하는 방법, 물먹는 하마 등의 제품을 비치하는 방법, 욕실과 주방 등의 물기를 제거하는 방법, 향초 등을 태워 공기 중의 수분을 날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리미, 헤어드라이기 등 건조기 대용품 사용
드라이기나 다리미를 건조기를 대체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빨래 직후 다림질을 한번 해주시고 말려준 뒤 거의 건조가 됐을 무렵에 다시 한번 다림질을 해주면 아주 뽀송뽀송하게 말릴 수 있습니다. 드라이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건조대 밑에 은박 돗자리 깔기
장마철이라도 해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건조대 밑에 은박 돗자리를 깔아보세요. 은박 돗자리는 반사판의 역할을 합니다. 햇빛을 반사시켜 1시간 정도 빨래를 빨리 마르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장마 중 잠깐 해가 났을 때 사용하면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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