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서류 및 혜택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병들을 위한 목돈마련 적금인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의 개념과 장점, 그리고 가입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글을 보고 장병 여러분의 목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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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내일준비적금(군인적금)이란?

장병내일준비적금이란 의무복무 중인 병사들에게 우대이율과 정부 지원금을 통해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과세 적금 상품입니다. 복무 기간인 18개월 동안 월 최대 납입금인 40만 원씩 저축하면, 1,289만 원의 큰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병무청, 국방부, 법무부, 은행연합회, 시중 은행이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하였고, 고금리 자유적립식 정기 적금 상품입니다. 은행별 최대 월 20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개인별 최대 월 40만 원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알아보기

가입기간

• 6개월 ~ 24개월 이내

※  만기일은 전역(또는 소집해제) 예정일과 일치 (단, 대체복무요원의 경우 24개월 초과시 최대 24개월까지 가입 가능)

가입금액

•  20만원 이하 (0원 신규 가능)
※ 장병내일준비적금 판매 금융기관 합산 월 최대 불입한도는 40만원 이하

적립금액

•  월 10원 ~ 20만원 (자유적립식)

가입대상

정부에서 주관하는 대부분의 자산 형성 사업은 저소득, 저자산을 요건으로 내걸어 그 대상자가 적지만,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소득, 자산 등에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잔여 복무 기간이 6개월 초과, 병사 봉급 체계를 적용받는 장병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 현역병, 상근예비역, 의무경찰, 해양의무경찰, 의부소방원,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요원이 가입 가능

•  잔여 복무 기간이 6개월 1일 이상 남은 사람만 적금 신규 가입이 가능

※ 직전 3년간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이자소득 2천만 원 이상)는 가입이 불가능

※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적금 가입이 불가능할 수 있어, 주소지의 읍·면·동으로 가능 여부 확인 필요

가입방법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보통 신병 훈련소에 각 은행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만약 신병 훈련소에서 개설하지 못했다면, 자대 배치 후 원하는 은행에 방문하여 계좌개설이 가능하며, 이때 ‘가입자격확인서’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건 가입예정인 금융기관에 확인해보세요. 

1. 입소 후 신병 교육대에서 직접 개설

•  신병 교육대로 시중은행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상담 후 개설 가능

2. 자대 배치 후 은행 직접 방문하여 개설

•  자대 배치 후 외출, 외박, 휴가 등을 통해 시중 은행을 직접 방문하여 계좌 개설 가능

- 단, 가입자격확인서가 반드시 필요하며, 군 인사과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가입 시 필요서류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을 위해서는, 본인 신분증(주민등록증 등), 가입자격확인서가 필요합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혜택

장병내일준비적금의 혜택은 크게 은행이 지급하는 높은 적금이자, 정부가 지원하는 이자, 정부 매칭 지원금, 비과세 총 4가지 혜택이 제공합니다.

적금 금리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납입하는 원금에 비례하여 연 3.0~5.0%의 이자를 은행이 지급하고 있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우대금리도 지급합니다. 자세한 금리는 금융기관에 확인해주세요. 

정부 금리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장병을 위한 국가예산으로 지급되는 저축 지원금이 있습니다. 은행 이자와는 별개로 연 1% 이율을 적용하여 이자 지원금을 지원합니다.

•  가입일부터 만기일까지 납입금액 건 별로 실제 예치일수 기간동안 연 1% 이율을 적용하여 계산된 금액으로 합니다.
•  가입자가 만기 해지시에 확인서(전역증, 병역증, 병적증명서, 복무사실확인서)를 미제출하여 1% 이자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 추후 이를 은행에 재청구할 수 없습니다.

•  1% 이자지원금 지급 시행일은 2021년 10월 14일이며, 시행일 이후 만기 도래하여 만기해지한 계좌에 한하여 적용됩니다.

3대1 매칭지원금: 원리금의 71% 추가 지원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만기 해지 시 은행에 제출한 희망 계좌로 저축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이는 국방부 및 병무청에서 직접 지급하는 지원금입니다.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인 원리금의 71%('22년 33%, '23년 71%)를 지원하며, 만기 원리금이 750만 원 이라면, 약 250만 원의 매칭지원금 지급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의 제일 큰 장점중 하나입니다.

비과세 혜택: 15.4% 이자 소득세 면제

시중은행의 예적금 상품은 15.4%의 이자 소득세가 과세 되지만,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전액 비과세 적용 대상입니다. 즉, 세금 내지 않고 목돈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장병내일준비적금에 대해 공유해봤습니다. 적으면 적고 많으면 많을 수 있는 군급여의 일부를 장병내일준비적금에 저축해보는건 어떨까요?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전역 후 꽤나 쓸만한 목돈이 만들어 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