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식물 해충 방제방법 : 깍지벌레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공기 정화, 실내 장식, 정서 안정 등을 목적으로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실내 식물은 바깥에서 키우는 식물보다는 조금 덜 높은 유지보수로도 효과를 봅니다. 그러나 깍지벌레, 진딧물, 응애 등과 같은 해충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면 식물들은 위험에 노출됩니다. 이에 따라 소중한 식물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깍지벌레

깍지벌레는 실내 식물을 괴롭히는 주요 벌레 중 하나입니다. 수많은 깍지벌레가 존재하는데 그 중에서도 가루깍지벌레와 무화과깍지벌레가 실내 식물에서 자주 보이는 종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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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미정씨diary

가루깍지벌레

가루깍지벌레는 주로 움직임이 거의 없거나 매우 느리게 움직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해 매우 비좁은 틈과 같은 장소를 선호하며, 종종 식물의 잎과 줄기가 갈라지는 지점에 솜털로 근거지를 만듭니다. 만약 식물의 잎에 끈적거리는 액체나 흰색 솜털이 보인다면 가루깍지벌레 의심해봐야 합니다.

국립생물자연관

무화과깍지벌레

갈색의 무화과깍지벌레는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움직임이 거의 없습니다. 이들은 밀랍피막을 쓰고 줄기잎자루 부위나 잎맥에 달라붙어 있어서 유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벌레인지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식물에 대한 피해를 입히기 전에 발견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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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농업센터

깍지벌레는 식물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비교적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식물을 자세히 살펴보고 모니터링하는 것이 깍지벌레의 대량 번식을 예방하는 데에 가장 효과적입니다. 발생 초기에는 면봉이나 물티슈 등을 사용하여 간단히 닦아주면 깍지벌레를 퇴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감염된 부분을 잘라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주기적인 식물 관리와 조기 발견은 깍지벌레로부터 식물을 보호하는데 중요합니다.

응애

응애는 크기가 아주 작아서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물의 잎이 먼지처럼 보이고 흰색이나 나란한 작은 반점이 생기면 응애의 발생을 의심하고 살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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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가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다른 방법은 잎을 먹은 흔적입니다. 녹색 잎이 바늘로 찌른 것처럼 흰색이나 노란색으로 변색된 흔적이 생기며, 잎에는 지저분한 흰색 가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가루는 응애가 탈피한 껍질의 잔해입니다. 또한 응애는 거미줄과 비슷한 거미줄을 만들기도 합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응애를 발견하면 즉시 적절한 약을 사용하여 방제해야 합니다. 3~5일 간격으로 3회 이상 방제하며, 응애의 생애주기가 짧고 알을 많이 낳기 때문에 여러 차례에 걸쳐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총채벌레

총채벌레는 실내 식물을 괴롭히는 해충 중에서 주요한 적입니다. 비록 작은 크기를 가지지만 응애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몸집과 검은색 배설물을 남기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발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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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농정신문

이 해충은 빛을 싫어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식물의 잎 뒷면에 주로 서식합니다. 빠른 움직임과 넓은 피해 범위를 가지고 있어서 항상 잎의 뒷면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검은색 배설물의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주의깊게 관찰하여 발견되면 식물을 적절히 방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딧물

진딧물은 식물의 연한 잎이나 새순 등에 붙어 흡즙을 하여 피해를 주는 대표적인 해충입니다. 이들은 매우 다양한 종류로 나눌 수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복숭아혹진딧물, 조팝나무진딧물, 목화진딧물 등이 있습니다. 또한, 날개가 달린 유시충도 진딧물의 한 종류로 포함됩니다. 이러한 진딧물들은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흡즙을 통해 영양분을 빼앗아 식물의 건강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진딧물의 발견 시에는 적절한 방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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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딧물을 초기에 발견했다면 빠르게 감염된 잎을 제거하여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진딧물은 번식이 빠르기 때문에 잠시라도 방심하면 그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살충제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초기에 대처함으로써 진딧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뿌리파리

뿌리파리는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불쾌한 해충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어디서든 날아와서 식물을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집안에서 뿌리파리의 성충을 발견했다면 이미 화분 중 어딘가에서 뿌리파리의 유충이 식물의 뿌리를 갉아먹고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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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이미지

뿌리파리는 성충과 함께 유충이 식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유충은 작고 화분 흙 안에 숨어 있어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식물이 갑자기 시들거나 힘이 없어지는 경우, 집안에 날아다니는 날파리 등이 있다면 뿌리파리의 발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뿌리파리의 유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약제를 화분 흙에 충분히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충의 경우에는 살충제를 뿌리거나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대처할 수 있습니다.

실내 식물 해충 예방법

실내 식물의 해충은 주로 바람이 잘 통하지 않고, 고온 및 건조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는 창문을 닫아두면 온도가 상승하고 건조해져서 해충이 번식하기 적절한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온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환기를 유지하고, 식물 사이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분무기를 활용하여 식물의 잎을 자주 씻어주면 해충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해충의 번식과 발생을 줄일 수 있어 식물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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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해충제 만드는방법

https://youtu.be/GBWZfFgV1z0?si=riEEWqPIqlEQOO5o

 

https://youtu.be/p2SGqYX5RIU?si=xQIok-2VuQmRH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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