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휘날리는 4월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

안녕하세요. 검소한 풀소유입니다🕵️‍♂️

대한민국의 4월은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는 계절입니다.  4월에 아름다운 봄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들이 정말 많습니다. 국내여행으로 힐링하러 가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오늘은 제가 소개하는 4월에 여행하기 좋은 국내 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화개장터- 경상남도 하동군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원탑 1길 6

화개장터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꼽힌 곳입니다. 하동 화개장터는 봄이 시작되면 꽃놀이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인 4월 초부터 한창 화려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가장 인기가 좋은 여행지입니다. 화개장터는 지역적인 문화와 함께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한국의 차 재배지 중 하나인 하동과 쌍계사는 녹차로도 유명한 곳이라 벚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녹차밭 위에 핀 벚꽃을 볼 수 있습니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는 햇녹차를 만드는 계절이라 녹차를 만드는 모습도 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봄의 아름다움과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 화개장터에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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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군항제

여좌천 양측 도로 및 로망스 다리, 해군사관학교 및 해군기지사령부, 그 외 진해 전역

진해 궁항제는 경남 진해에서 매년 4월 중순에 열리는 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진해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입니다. 진해 궁항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며, 지역민들과 함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유명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문화행사, 전통음악, 민속놀이, 복싱, 사냥, 창작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여좌천에는 1.5km의 벚꽃 터널이 이어지는데 드라마 로망스에 나온 이후로 로맨스 다리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축제 기간에는 밤에도 이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진해 궁항제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꼽히며, 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축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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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벚꽃축제

보문수상공연장, 동부사적지 및 보문관광단지 일원

사계절, 밤낮 언제든 방문해서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주입니다. 특히 봄의 경주는 정말 추천하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경주는 겹벚꽃, 유채꽃, 철쭉, 청보리밭까지 다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불국사에는 300여 그루의 겹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정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돗자리 하나 들고 벚꽃나무 아래서 어릴적 수학여행의 추억과 꽃놀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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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석촌호수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148 석촌호수

석촌호수는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길 중 하나입니다. 벚꽃이 피는 4월부터 석촌호수 일대는 수많은 벚꽃나무들이 만개하여 봄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 위에 떠 있는 벚꽃나무들은 물길을 따라 흐르는 물과 함께하며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멀리 보이는 롯데월드와 롯데타워는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하게 보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석촌호수를 빙빙 돌며 여유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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