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즐기는 새로운 시작, 해돋이 명소 Top 5

새해의 첫 순간, 1월 1일은 특별한 순간을 경험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해돋이 명소를 찾아 떠납니다. 비록 멀리 떠나지 않아도, 서울은 이 아름다운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해돋이 명소들을 찾아보고자 합니다. 함께 해돋이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죠.

개화산: 해맞이 공원과 한강을 마주하는 산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 위치한 개화산은 행주산성과 한강을 사이에 두고 있다. 해맞이 공원 조성으로 인해 한강과 북한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출 명소로 손꼽힌다. 개화산은 서울시가 선정한 전망이 아름다운 길을 갖추고 있어 겨울 산책으로도 최적의 장소이다. 해돋이 행사도 열리는데, 공연과 신년 축시 낭송, 소망 엽서 보내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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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서울 강서구 개화동

안산 봉수대: 서대문구의 일출 감상지

서대문구 봉원동 산1에 위치한 안산 봉수대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전국 최초의 순환형 무장애숲길에 자리해 일출을 감상하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서울 전경과 어우러진 일출은 도심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만남의 광장'에서는 떡국과 다과를 제공하며, 포토존 등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드라마 '미생'의 촬영지로도 유명하여 팬들에게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주소: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산1
• 문의: 02-330-1301

몽촌토성 (망월봉): 해돋이 명소, 달맞이봉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몽촌토성 망월봉은 9호선 한성백제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에서 내려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산은 아니지만 해를 맞이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어 아이와 함께 해돋이를 즐길 수 있다. 망월봉은 '달맞이봉'으로 불리며, 해맞이 등불거리가 설치되어 있다. 더불어 일출 감상과 함께 올림픽공원의 명물인 나 홀로 나무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주소: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 올림픽공원
• 운영시간: 연중무휴

하늘공원: 서울의 해돋이 명소

6호선 월드컵 경기장 1번 출구에서 걸어가면 나오는 하늘공원은 산세가 완만하여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대중교통을 통한 접근성이 좋아 서울의 대표적인 해돋이 명소로 손꼽힌다. 해돋이 후 억새밭 산책도 추천되며, 북한산 방향으로 해가 떠오르는 풍경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주소: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로 95
• 문의: 02-300-5501

아차산: 동쪽 끝에서 본 서울의 첫 해돋이

서울에서 동쪽에 위치한 아차산은 오랜 역사와 함께 서울에서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아차산역에서 도보 20분이면 해맞이공원에 도착할 수 있어 교통 편의성도 우수하다.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정상과 중턱의 해맞이 광장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 370-2 아차산 생태공원
• 문의: 02-450-1395